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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s Anatomy... '카레브'엄마가 '소머즈'였어요... @.@

20 막차 34 918 2

'원더우먼'과 함께 '소머즈'는 제 어릴 적 우상이자 영웅이었어요.
불의의 사고 후 귀, 오른팔, 양쪽 다리에 초능력(최첨단 생체 공학)을 갖게 되죠.
이후 특수요원으로 악당들을 보기 좋게 물리치며 정의를 사수하느라
드라마 속 연인 '스티브 오스틴(리 메이저스)'대령과 함께 엄청 바빴었죠.
'오스틴' 대령이 누구냐고요???... 바로 <육백만 불의 사나이>랍니다...^^​

Grey

​<Grey's Anatomy>에서 소아과 의사 '알렉스 카레브(저스틴 챔버스)'
자신의 엄마는 정신병자(???)라고 항상 얘기하던 그 엄마가 바로
'소머즈(린제이 와그너)'였다니...
(너무 멀쩡한 모습으로 출연하셨지만 말이죠...^^)

​'소머즈'를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1976년부터 1978년까지 방송했으니까, 무려 43년 전 드라마죠.
드라마 속에서 실제 나이와 같은 28살의 '소머즈'로 출연하셨는데,
우아하고 아름다운 20대의 모습 대신 할머님이 되셔서 출연하셨어요.
올해 연세가 70이 되셨고요.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시죠...^^)

의학 드라마를 가장한 로맨스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어휴 이걸 내가 왜 보지' 하면서도 14년이라는 정 때문에
꾸역꾸역 보고 있지만, 이렇게 한 번씩 어릴 적 추억을 떠 올려주는
재미(?) 때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나 봅니다.


작년에 <Supergirl>에 출연하신 '원더우먼(린다 카터)'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또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소머즈'를 얘기할 수 있어서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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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2명이 좋아합니다
34 Comments
5 트레비스스캇  
스티브 오스틴이 생각나네요 ㅋ
20 막차  
생각나시나요?... <육백만 불의 사나이>,<소머즈>,<원더우먼>... 어릴 적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거든요.
이후 출연하신 다른 드라마는 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이렇게 아주아주 오랜만에(40년이 훌쩍 넘었지만) 뵈니까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더라고요.
7 은빛여우  
TV로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 보면 어떨까 싶어요...
20 막차  
글쎄요. 어릴 적 그 느낌이 날까요?...
오랜된 드라마 한 번씩 보면 왜 그렇게 촌스러울까요?
(참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말이죠...^^)
6 nuke  
저도 여지껏 정으로 쭈욱 보고있는 드라마입니다. 간혹 음악도 좋고 그레이의 나레이션도 감동될 때가 있어서
그것에 위안삼아. ㅎㅎ
그 소머즈가 저 소머즈였다니 정말 못알아보았습니다. 저희 어렸을때 원더우먼 다음 소머즈를 보면서 넘 이쁘다 감탄했었는데.ㅎㅎ 짐 생각해보니 어렸을때부터 미드팬이었던거 같네요.
600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에어울프, 맥가이버, z 전격작전, A 특공대, 브이,블루문 특급,형사콜롬보 등등등
정말 많네요.. 다시 추억에 잠기게끔 해주신 막차님 감사합니다.ㅎ
이건 무슨 미드일까요.. 제가 정말 좋아했던 미드였답니당. 검은머리 아저씨 넘 좋아했었네요ㅋㅋㅋ
 
A 왕탄이  
슬그머니 "머나먼 정글" 얹어봅니다
6 nuke  
와 저도 머나먼 정글 왕팬이요.. paint it black 을 여기서 듣고 롤링스톤즈까지 섭렵했었는데.ㅎㅎ
또 추억소환되어 paint it black을 듣고있습니다.ㅎㅎ.

축하합니다. 67 랜덤덕력를 받으셨습니다!

A 왕탄이  
오프닝 테마의 위대함을 알게 해 준 작품이죠ㅎㅎ
20 막차  
하하하...
왕탄이 님과 nuke 님께 선물입니다...^^
1 가을빛  
이거 스타스키와 허치 아닌가요? ....아니다.
기동순찰대 맞죠?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요.
6 nuke  
딩동댕..ㅎ 맞습니다. 기동순찰대.. 재미있게 보셨으면 저와 비스무리 연배신가보아요.ㅎㅎㅎ
막차님덕에 나이들이 뽀록나네요.ㅎㅎㅎ ㅋㅋㅋ
20 막차  
위 '가을빛' 님이 적어주셨네요.
<기동순찰대>라는 드라마였죠...ㅎㅎ
'펀치'와 '존'... 참 오랜만에 보네요.



급 관심이 생겨서 검색을 좀 해봤어요.
드라마에 나온 모터사이클이 일본의 '카와사O' 제품이고
상품명도 써있다고 하더라고요.
(드라마에 나온 똑같은 모델인데, 실제가 아니고 조립 장난감이랍니다...^^)
6 nuke  
우리 경찰님들께서 타고 다니시던 오토바이와 엄청난 수준차이가.ㅎㅎ
라이방 쓰고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던 모습이 얼마나 멋지던지..
ㅎㅎ 추억소환 감사드려요. ㅎㅎㅎ
5 sdfsgg  
말로만 듣던 소머즈가 저분이었군요!!!
20 막차  
예... 말로만 들으셨군요.
20대 후반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봤는데,
70이 되신 모습을 뵈니까 격세지감을 느꼈답니다.
2 pattern  
옛날 생각이 나네요~~ ㅎㅎ
20 막차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올린 글이기도 하고요...^^
1 가을빛  
ㅎㅎ7080 세대 시군요.
20 막차  
헉!!! 딱 걸렸네요... 
2 집나간사모예드  
딱 보고 알았습죠. ㅋㅋㅋ

축하합니다. 27 랜덤덕력를 받으셨습니다!

20 막차  
오마나!!!... 표시가 낫나요?...
4 에넥스  
아..괜히 클릭했어요..추억이..ㅠㅠ
20 막차  
후회하고 계시나요?
추억을 떠 올리게 해드렸나 봅니다... 
6 라밀  
음. 43년전이면 안태어났는데 전 왜 소머즈랑 600만불의 사나이를 아는걸까요?ㅋㅋㅋㅋ

축하합니다. 66 랜덤덕력를 받으셨습니다!

20 막차  
아! 라밀 님 댓글을 보고 저도 정확하게 언제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검색을 좀 해 봤어요.
지금은 없어진 TBC(동양방송)이라고 있었어요. <육백만 불의 사나이 1974>이가 엄청난 성공을 하고
1977년에 우리나라에서 방송을 했었고요. 그 뒤에 1988~1990년에 KBS 에서 다시 방영을 했다고 해요.
<소머즈>는 스핀 오프 드라마인데, <육백만 불의 사나이>가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대박을 치자
<소머즈> 미국 방송 얼마 지나지 않아서 MBC에서 방송했다고 하네요. 도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아서
80년대 초에 재방송까지 했다고 나오더라고요...^^

아마 라넬 님은 TBC에서 방영된 게 아니고, 이후 KBS, MBC 방송에서 재방송을
보셨을까요?... 저 학교 다닐 때 귀 밝은 친구에게 '너 소머즈 귀지' 하면서 장난치고
그랬답니다.

앗! 랜덤덕력 축하드리고요... 
6 라밀  
검색까지 하시다니 최고!!
그래요. 어릴때 티비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내용까지는 모르겠고 지나가다 본거 같아요.. 소머즈 정말 이뻤네요..^^
근데 저도 학교에서 소머즈 귀냐고 그런 농담했던거 같아요 ㅋㅋㅋ
8 아르토  
초등학교 때 TV에서 봤던 소머즈...
이런 댓글 쓰면 연식이 뽀록나기 때문에 가급적 참으려고 하는데
너무 반가우니 또 댓글을 안 쓸 수가 없지요.
스타스키와 허치도, 육백만불의 사나이도, 원더우먼도...
어릴 때 본 건 왜 잊혀지지도 않나 몰라요

축하합니다. 37 랜덤덕력를 받으셨습니다!

20 막차  
연식을 들키면 좀 어때요. 나이 먹은 게 뭐 죄도 아니고...
또 자연스럽게 나이는 드는 건데 말이죠...ㅎㅎ

맞는 말씀이고 100% 이상 공감해요.
어릴 적에 본 드라마는 참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아마도 어릴 적 추억을 떠 올릴 수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아하! 랜덤덕력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4 소고기떡국  
제가 자주 쓰는말
"소머즈 귀네" 요 말요 요즘 20대 들한테 하면 고개 갸우뚱 못알아듣습니다 ㅠㅠ
덧~~
"육백만불의 사나이" 댓글에 감수성 터집니다요 ㅋㅋㅋ
20 막차  
지금도 '두두두두두두두두...'
소머즈와 오스틴이 능력을 보여줄 때
효과음이 생각이 나요.

요즘 드라마에 비하면 기술도 많이 떨어지고,
유치하기까지 한데, 그때는 왜 그렇게 경이로웠던지
말 그대로 충격이었죠. (그때가 그립습니다...    )
1 모른동길  
ㅎㅎㅎㅎ
20 막차  
웃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소머즈를 잘 알고 계셔서 웃는 웃음일까요?
아니면 '누구지?'하는 웃음일까요?... 
6 무이  
추억 보정일꺼라 생각은 하지만 옛날 미드들보다 요즘 미드가 덜 경이로운 거 같긴 해요
아마 아는 것도 적고 경험도 적었던 아이때 봤던 거라 순수하게 감동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세익스피어 이후 영문학은 세익스피어 재탕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있다던데
그 농담이 미드에도 통하는 것 같아요 요즘 미드들도 과거 옛날 미드들의 교묘한 반복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서요
하긴 그 대다한 헐리우드도 소재고갈로 리뷰트 열풍이 불기도 했으니 미드산업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고요

IPTV 채널 중에 옛날 미드방송하는 채널이 있던데 얼마전에 A특공대가 방송중이였답니다
다시 보는데 확실히 템포가 느리다고 해야할까 연출 뿐 아니라 배우 대사까지도 좀 느릿느릿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런데도 꽤 재미있었답니다 ㅎㅎ 뭔가 미국판 마당놀이를 보는 느낌이였어요
의상이며 장비며 예전 것들이라 그런 느낌이 들었나봐요
처음 봤던 어릴 적엔 그게 다 최첨단이라며 우와 하면서 봤을텐데 그런 생각을 하니 정말 격세지감이 느껴졌어요
20 막차  
음... 어쩌면 드라마 홍수 속에서 비슷비슷한 줄거리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어릴 때는 이렇게 많은 드라마도... 또 최첨단 장비를 드라마에서 사용하거나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고, 또 화려한 CG 또한 없었으니까 더 그런 마음이 들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드라마를 보면서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은데... 들어본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오.

오래된 드라마 다시 보면... 웃기죠. 참 촌스럽기도 하고, 연기 또한 어설퍼 보이고요.
그렇지만 그때엔 그게 가장 최첨단과 최고의 액션이었고, 어린 동심들에게 영웅으로 남아있어서
더 기억에 오래 남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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