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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빌보드: Three Billboards... 2017

20 막차 44 1213 6


​<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쓰리 빌보드 상영중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2017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미주리주 에빙의 외곽에 무도 사용하지 않는 세 개의 허름한 광고판

 

쓰리 빌보드 상영중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2017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3년 전 납치된 후 끔찍하게 살해 당한 딸을 잊지 못하는 엄마 '밀드레드(프란시스 맥도맨드)'는 

범인이 잡히지 않고, 사람들에게 관심조차 사라지자 이렇게 광고판을 세우는데...

조용하던 마을은 발칵 뒤집히게 되요.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Willoughby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암에 걸린 상황에서)

부담감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죽음이란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 '월러비(우디 해럴슨)'서장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Dix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법 집행관이지만... 법 보다는 주먹이 먼저이고 인종차별에 온갖 돌OO 짓을 하는 '딕슨(샘 록웰)'

이 배우를 보면 젊은(?) "게리 올드만"님을 보는 것 같아요...^^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Mildre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누구보다 딸의 범인을 잡기 위한 열혈 엄마 '밀드레드(프란시스 맥도맨드)'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Jame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왕좌의 게임> '티리온 라니스터'... "피터 딘클리지"님을 영화에서 뵐 수 있어 좋았어요.

 

영화 마지막... 범인을 잡은 결론은 아니예요.

앙숙이던 관계는 어느덧 애증의 관계가 되어 '밀드레드'와 '딕슨'은

의기투합(월러비 서장은 죽기 전 밀드레드와 딕슨에게 편지를 남겨요.)하여

나쁜 놈 응징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답니다.

 

<최대한 스포가 되지 않게 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네요.>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이 있죠.

범죄의 피해자가 있는 가족은 그 아픔과 상처가 평생 간다고 해요.


영화속의 엄마 '밀드레드'는 눈물로 슬픔을 달래지 않고

'밀드레드'식(딸을 죽인 범인을 잡지 못하는 무능력한 경찰들을 향해

경찰서에 불을 지르는 무모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으로 보여주죠.

세상을 떠난 딸을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 표현이 아닐까요.


'밀드레드'를 연기한 "프랜시스 맥도먼드"님...

슬픔, 미안함, 분노 등 수많은 감정을 웃음기 없는 담담한 표정으로

완벽하게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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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6명이 좋아합니다
44 Comments     4.5 / 17
7 집사  
딱 제 스타일의 영화요. 언제부터인가 우디 해럴슨 출연하는 영화들이 볼만하더라고요.
맥도맨드야 뭐, 신의 경지.
20 막차  
아!!! 딱... 집사는 취향의 영화였군요.
기대하지 않고 봤던 영화인데... 끝나고 참 여운이 남더라구요.
제가 한 배우에게 꼬치면 모든 영화 찾아 보게 되는데...
우디 해럴슨 영화는 아직 다 못 봤네요...^^
("알 파치노"옹님 영화는 거의 (가능한 영화) 본 것 같아요.)
7 집사  
파치노 형님은 영원한 일 순위, "마이클 꼴레오네" 부터 "잭 케보키언"까지~
으아아아아아아아아
20 막차  


'마이클 꼴레오네'... 너무 예쁘지 않아요?...ㅎㅎ

"로버트 드 니로"옹님 영화도 거의 찾아서 봤어요.
("알 파치노"옹님과 함께 출연한 영화가 많아서 따로 감상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J 행복바라기  
저도 트레일러보고 매우 기대하던 작품이라
시간내서 꼭 보려고요^^
막차님의 글을 보니 더 기대가 되네요~ㅎㅎ
20 막차  
아!!! 아직 못 보셨군요. 꼭 보셨으면 해요.
안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최대한 스포는 자제했는데...
그래도 대강의 줄거리는 모두 아실거예요.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2 Reginald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은 작품이죠?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 막차  
예 맞습니다. 화려한 것도 아니고 연기가 엄청 돋보이는 그런 캐릭터를 맡은 것도 아니었지만...
무표정과, 대사톤이 참 잘 어울렸어요.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3 머랭곰탱  
아무 정보도 기대도 없이 본건데 대박이었죠. 보통 사건의 시작, 결말에 집중하기 나름인데 배우들의 연기가 압권. 왕좌의 게임과는 다른 피터 딘클리지의 연기도 좋았고, 프란시스 맥도맨드 의  분노한 엄마 '밀드레드' 는 왠지 우리나라 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생각나네요.
20 막차  
그쵸... 그쵸... 엄청 기대하며 기다린 영화가 아니라서인지 저도 기대없이 봤던 영화였는데...
완전 반전이었죠. "피터 딘클리지"님은 <왕좌의 게임>에서가 아니라 영화에서 만나니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은근히 웃겼어요.
2 미드고고  
티리온이 나오네요..일단 보고 싶은 미드^^
20 막차  
예 '티리온'이 나온답니다... 미드가 아니고, 영화예요.
안 보셨다면 꼭 보시면 좋겠네요...^^

축하합니다. 88 랜덤덕력를 받으셨습니다!

2 미드고고  
아하 영화군요.그럼 더더욱 고고싱~~^^
2 kekkek  
몰입도 좋음
1 천왕둥이  
아이를 잃은 분노 그걸 표현해 내는 주인공의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20 막차  
아이를 잃어 보지 않아서 마음을 공감할 수 없지만, 배우의 연기력 만큼은 공감하네요.
동네방네 큰 소리로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동으로 하지 않고,
조용하게 밀드레드식으로 범인을 잡지 못한 경찰들에게, 또는 범인(?)에게
분노를 보여준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요...^^
1 모노그레이셔츠  
한국인의 정서에 안맞는 부분으로 인해 스토리 진행상 다소 지루해보일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생각되나, 감정의 증폭-특히 부정적인-을 간접경험하기에는 최고의 작품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었습니다. 오스카는 역시 네거티브한 감정표현에 후하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ㅎㅎㅎ
20 막차  
법 집행관들의 인종차별적이며 폭력적인 언행이 솔직히 많이 거슬렸어요.
일반 시민들도 아니고, 더군다가 폭행하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욕이 나오더라구요.
웃음기 없던 '밀드레드'의 덤덤한 표정이었지만, 딸에 대한 슬픔도 그리움도 모두
잘 표현해 주지 않았나 싶고요.

망나니 같던 '딕슨'이었지만, '월러비' 서장의 편지를 읽으며 깨달음을 얻을 때의
그 미묘한 표정 연기를 보면서 아~~~ 하게 되더라고요...^^
1 현박  
최고
2 플로라딘  
저는 '올리브 카트리지' HBO에서 했던것 원작소설 안보고 봤는데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믿고보는 배우중에 한분이 되어서 넘 좋았어요.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우디아저씨도 이제 완전 코미디만 생각 안나고 형사역할에 빼박이고-
샘 록웰은 '더 문'이랑 오래된 '찰리스 엔젤스'에서 악역으로 나왔을 때부터 인상적이었는데 역시 분노에 찬 연기 대박
너무 좋았습니다.
20 막차  
저도 크게 기대 안 하고 봤던 영화였어요. 특히 개봉했을 때 쳐다보지도 않았던 작품이었고요.
"프란시스 맥도맨드"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고 그제서야 '어라!' 하면서 봤어요.
기대를 하지 않고 봤기 때문에 더 좋았고, 여운이 남았던 것 같아요...^^
4 스콧  
요즘 혜경궁김씨는 누구입니까? 광고를 하던데.
이 영화가 딱 떠오르더라고요.
어떻게 된건가 윌러비 서장 ?
분노는 더 큰 분노를 낳는다였던가요. 영화가 주는 내용이 좋습니다
인종차별, 사회의 부조리 등 …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너무 어둡지 않은 영화
가볍지 않으면서 블랙 유머가 가미 된 영화.
전개 또한 갈수록 집중하게 만듭니다
20 막차  
스콧님 말씀처럼 어찌보면 영화안에 지금의 사회적인 모든 문제를 짧게... 그렇지만 누구나 알아 볼 수 있게 담아 내려고 한 것 같아요. 그치만 그 무거움을 잠깐 보여주면서 다른 이슈에 대해 생각하도록 유도했던 부분이 없지 않았다고 생각하고요. 솔직히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어떻게 누구보다 법을 수호한다는 사람들이 가장 법을 지키지 않고 있는지... 그리고 법을 지키라고 하면 누가 지킬까요?...
1 페브위즈  
오.. 티리온 한번 봐야겠습니다.
20 막차  
'티리온(피터 딘클리지)'... 출연 분량이 많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확실한 감초역할은 보여주셨답니다...^^
2 들머  
티리온 불쌍행ㅇㅇㅇㅇㅇ
20 막차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들머님 짧은 댓글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면이 없지 않았던 것 같아요. ㅡ.ㅡ
1 두이  
한번 봐야겠어요~
20 막차  
꼭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크게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여운이 오래 남았던 영화네요...^^
3 Cece  
전 이영화 무조건 별다섯개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맥도먼드하고 샘록웰 연기 정말.. 미친것같았어요.
우디해럴슨은 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걍 항상 보던 느낌의 우디해럴슨 같았는데 편지 나레이션ㅠㅠㅠ진짜 눈물샘폭발ㅠㅠㅠㅠㅠㅠ엉엉
티리온도ㅋㅋㅋ밀드레드한테 껌뻑 죽을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식당에서 확 박차고 나가던게 잊혀지지않네요.크~~ㅋㅋ
그리고 딕슨어머님 하... 진짜 딕슨들 둘다 대체 왜때문에 연기자가 그냥 그 캐릭터로 보이는지!!보는 내내 어후!!!팍씨...이러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ㅋㅋ큐ㅠ
영화 전반적으로 여러모로 불편한 소재들이 끊임없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여운있는 느낌?으로 풀어가고 (이건 연기자들 연기가 좋아서 그랬던것 같다고생각해요..) 이야기 전개가 늘어지는 부분이 없었어서 긴장감 놓지않고 봤었고..
영상도 참..마음이 미어지게 잘 찍었다고 생각되고요. 무엇보다 특히 연기가..!!! 메인캐릭들은 말할것도 없고~ 조연들중에 누구하나 연기 구멍없던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맥도먼드 사슴한테 혼잣말처럼 대화하던거ㅠㅠㅠ어후
전 특히 결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막차님 게시물보니 그때의 여운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네요...
20 막차  
저도 별이 다섯 개 밖에 없어서... 21세기인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회문제를 너무 지나치지 않게, 또 지루하지 않게 담아냈다고 생각해요. 물론 배우들의 연기력이야 따로 말씀 안 드려도 이미 알고 계시는 부분이고, 영화 속에서 '밀드레드(프란시스 맥도맨드)'는 딸을 잃은 여느 엄마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고, 크게 분노하거나 울부짖지는 않았지만... 아마 마음속은 썩어 문드러지지 않았을까 싶고요.

그래서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고 하는가 봐요. 영화에서의 엄마 '밀드레드'니까 더 강한 모습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영화 끝나고 여운이 많이 남았던 작품이었답니다.

멋진 리뷰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별점1   1 vitorlim  
이번 아카데미 수상작들은 정말 다 볼만한 것 같습니다. 이 영화 본지 몇달 지났지만 다시 한번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 막차  
저는 작품상 받은 영화보다 오히려 남우주연상 받은 <다키스트 아워>와 여우주연상 받은 <쓰리 빌보드>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솔직히 <셰이프 오브 워터>는 와닿지 않았거든요. 밤에 조용히 다시 한 번 보면 더 좋을 것 같은 영화가 바로 이 영화가 아닐까 해요...^^
별점1   2 mangnany  
보고나면 여러 생각이 드는 영화.. 오랜만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영화라서 좋습니다
20 막차  
짧지만 멋진 감상평입니다. 보면서 '딕슨'과 주위 사람들이 '도대체 왜 저럴까?'...
도대체 공권력이란 무엇이지?... 누구를 위한 공권력인가?... 되내면서 봤던 것 같아요.
보면서도 생각하게 하고, 엔딩 크레딧을 보면서도 그냥 멍하고 한참을 있게 만들었던 영화였어요.
별점1   1 rstone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는 지독한 블랙코미디
별점1   5 태유니  
best movie of the year 2017!
20 막차  
그랬나요?... 그래도 아쉽게 아카데미 작품상은 다른 영화였지요... 
별점1   1 ajdxnddl  
극혐충들의 정의 찾기. 올해 최고의 영화중 하나.
20 막차  
저도 같은 마음이랍니다.
올해의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는 말씀에 100% 공감하고요.
2 플로라딘  
이 영화는 정말 말이 필요없어요. 배우들 모두 그냥 메소드 연기력 뿜뿜이라서.
내용도 그렇고 , 연기도 그렇고, 각본과 연출도 모두 훌륭했다고 봅니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기도 해서
이 영화 개봉시기에 나왔던 영화들 진짜 너무 대박이었는데, 아직도 생각나요.
20 막차  
플로라딘 님이 너무 정확하게 표현해 주셔서 저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인종차별 문제, 남성 권위주의는 지금까지 존재해 왔고, 앞으로도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
그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도 말이죠.

말 안 되는 얘기를 말 되게 연출한 것도, 주인공들의 절제된 연기도...
모두가 만족시켜 준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요.
별점1   1 10bird  
실화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촘촘한 스토리가 너무 훌륭했습니다
20 막차  
와!...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군요.
저도 영화 보고 '혹시 실화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검색해 보고 그랬거든요.
스토리도, 배우들 연기도 참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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