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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The Exorcist, 1973) "이미지주의"

3 소고기떡국 5 531 1

인기 여배우 크리스맥넬은 어느날 밤 딸 리건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쥐가 있는것 같다며

운전기사에게 쥐 덫을 놓도록 합니다. 이어 딸 리건에게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고, 엄마 크리스는

리건을 데리고 병원을 전전하지만 병명조차 알아내지 못한채 증세는 점점 악화되죠.

 

리건의 얼굴이 무섭고 흉측한 악령의 모습으로 변하며 자해를 하거나 무서운 현상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크리스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젊은 신부를 찾아가 엑소시즘 현상을 부탁합니다.

젊은 신부는 엑소시즘 경험이 있는 노신부 메린에게 도움을 청하고 두 신부는 엑소시즘을 시작합니다.

 

태어나서 본 영화중 가장 무서운 영화를 꼽으라면 저는 당연코 엑소시스트 1을 선택합니다.

73년에 개봉한 영화지만 저는 꽤 나이가 들고 봤는데요.. 성인은 아니였지만 청소년기에 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보고나서 몇일을 부모님과 함께 자야했다는-_-;;; 

 

너무 무섭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너무 수작이라고 생각하기에 몇번이고 다시보는 영화인데요..

솔직히 지금도 누군가 옆에 있지 않으면, 그리고 이불이 없으면 못보는 무서운 영화입니다 ^^;;

특히 리건이 게걸음^^;;으로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은 압권중에 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일까요..저는 이번 미드 엑소시스트는 다소 실망스럽기까지 했네요~

 

로마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기로는 현재 거의 진행하고 있지 않는다는. 종교적인 색깔을 가지면서도 

가장 흥미로운 소재이기도 한 엑소시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허구인지 우리를 현혹합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의 공포감을 느끼고싶다면 엑소시스트1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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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5.0 / 5
  6 집사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써 주셨네요.^^ 저도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며칠동안 잠을 못 이루기도 했고요, 덕분에 아직도 혼자서 보기에 왠지 꺼림칙하거든요 ㅎㅎ
  3 소고기떡국  
꺼림칙 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후에 나왔던 속편들이 매우 형편없어서 실망했기에 더욱더 빛이나는 수작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집사님 말처럼 볼때마다 며칠동안 잠을 못이루기 매한가지 입니다 ^^;;
  6 성인  
5번 정도를 본 것 같아요.. 최초로 볼 때 가장 무섭게 봤구요.. 물론 어른이 되기 전에 보았습니다.
그리고 3번째 정도인가.. 그 때는 기독교 마인드를 가지고 봤더니.. 참.. 세계를 구해야하는데 하는 그런 마음으로 무섭다기보다는 걱정이 되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나서 대학생 때 친구 자취방에서 술 먹으면서 같이 볼 때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엄청 웃었습니다. 저런게 어딨어.. 그러면서..
참 영화가 몇 번을 보면서 재해석이 되기도 하는데.. 자취방에서는 미친 관객이었던 것 같네요..
공포영화 중에서 꼭 봐야할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 주주연  
이런 장르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보지 않고 있었는데 소고기떡국님이 남겨주신 글을 읽고나니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2 슈마이  
소고기떡국님 말씀대로 꺼림칙하다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공포계통 작품을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꿈에 단골 출연할 정도로 인상깊었던 영화입니다.
아직 보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 분명 연출된 내용임에도 진짜 엑소시즘을 목격하는 것 같은 섬뜩함이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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