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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해외영상번역 커뮤니티 번역포럼입니다.

더 테러 The Terror S01E06 - A Mercy

muse 2019.01.20 조회 수 4284 추천 수 24
직접제작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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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그룹 The.Terror.S01E06.WEB.H264-DEFLATE 
다음화 제작할 예정이나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기다려주세요 

terror.jpg

 

 

저는 "제가 가장 구하기 쉬운 영상" 을 기준점으로 두고 작업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가지고 계신 영상 릴이 달라도 그걸 맞춰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게다가 종영한지 반 년이 넘었다 보니 고화질로 구하기가 너무 오래 걸리고 해서
부득이하게 이 영상 릴 중에서도 가장 저화질로 작업을... 이건 저도 도저히 어쩔 수가 없네요ㅠㅠ

영상이 저화질이라 감상하실 때 자막 크기 조절해서 보셔야 할 거에요!

 

그리고 영자막으로 처음 볼 때 대사마다 미묘하게 느리거나 안 맞는 부분이 꽤 많길래

제가 번역하면서 다시 싱크 조절을 했으나 완벽하진 않아서 혹 불편한 구간이 있더라도 감안하고 봐주세요.

 

 

-

내용이나 각본, 연출/CG도 좋은 것이 제작진이 여러모로 공들인 티도 많이 나는데
일단 무엇보다도 배우들 연기에 홀렸네요... 다들 연기력이 아주 장난 아니시더군요ㄷㄷ

 

제작 결정하면서 말씀드렸지만 더 테러는 여유를 두고 천천히 번역하려고 합니다.
찾아볼 것도 너무 많고 말도 어렵고... 좀 더 꼼꼼히 검수해야 해서 시간이 배로 걸리네요...
그리고 이번주부터는 다시 제가 원래 만들고 있던 드라마도 해야 하기도 하고^^;

 

오랫동안 자막이 끊겨서 잊고 있었을 앞부분 내용을
다시 정주행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번역하는 내내 이게 대체 어딘가 싶은 지명 이름에 모르는 역사가 주구장창 튀어나와서
그냥 재밌다는 이유만으로 괜히 건드렸나 싶은 생각이 굴뚝이었는데...

만들기로 했으니 약속은 지킵니다.
단지 너무 어려울 뿐... 한글자료가 없어서 원문 봐야 할 때가 제일 괴롭네요.

오기가 생겨서 끝까지 만들긴 했는데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매끄러운 번역말이 도저히 생각 안 나서 의역하기도 했고... 오역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번 검수하긴 했는데 역사 관련된 부분에서 뭔가 잘못 표기했을 수도...
.....왜 난 점점 주눅이 드는가....... 아무튼 이상한 부분 보이면 알려주세요 수정합니다ㅠㅠ

 

 

-
지루하시더라도 밑에 글 꼭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지루하게 길어요...

근데 이 드라마 자체가 배경지식이나 설명 없이 그냥 보다 보면

이게 뭐에 대한 얘길 하는 건가 싶은 부분이 꽤 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정보를 살짝 알아두고 감상하시는 것이 조금 더 재밌지 않겠습니까^^;

 

 

 

 

 

 

 

 

=======

이 내용을 작성하느라 글이 정말 너무 심각하게 길어져서
주석은 자막 안에 넣은 걸로도 충분히 설명되는 단어들 생략했어요~

 

 

 

*The Terror / The Erebus (테러 호 / 에러버스 호)
- 이전의 1~5화 자막에서, 이 2척의 배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것 같아서...

  혹시 이 드라마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 약간의 이해를 돕고자 사족을 좀 달아봅니다.

 

- 이 배들은... 1화에서 잠깐 등장하고 이름도 언급되는 "제임스 로스" 와 연관이 있는데, 이 사람은 영국 해군에 12살에 입대해서 불과 6년 뒤 삼촌인 존 로스의 북극 탐험을 따라가는 등, 남북극 탐험을 논할 때 자주 언급되는 인물입니다. 

 

- 1화에서 플래시백으로 약간 두루뭉술하게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제임스 로스가 '테러 호'/'에러버스 호' 를 이끌고 1839~1843년에 걸쳐 자남극 도달을 위해 떠났던 남극 탐험를 묘사하는 부분인듯 합니다. 이 탐험에서 가장 큰 목적이었던 자남극 발견은 실패했으나, 남대양의 바다와 화산섬을 발견해 그의 이름을 따 로스 해/로스 섬/로스 빙붕 등이라 명명했고, 로스 섬 최남단에서 발견한 활화산에는 배의 이름을 따서 테러 산/에러버스 산이라고 붙이기도. 이렇듯 자남극점까진 가지 못 했음에도 굉장히 많은 성과를 거뒀죠.

 

- 이렇기 때문에 이 2척의 배가 가지는 상징성은 정말 크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존 프랭클린 탐험대의 결말이 비극으로 끝나버린 역사를 생각해보면... 두 배의 의미는 상대적으로 더욱 두드러질 수 밖에 없겠죠. 그토록 큰 성공을 거둔 탐험을 함께 했던 배가, 북서항로 개척이라는 또 다른 위업을 위해 떠났다가 단 한 명의 생존자 없이 불가사의하게 실종되었으니.

 

- 도무지 행방을 알 수 없었던 두 척의 배가 근래에 와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2014년에는 '에러버스 호' 의 잔해가, 2016년에는 상태가 거의 훼손되지 않은 '테러 호' 가 발견됐다고.

 

 

*Mr.
- 여기 인물들이 거의 다 해군/해병인데... 이게 예의를 차리기 위해서 이름 뒤에 붙이는 거지만, 막상 번역해놓고 보니 군인들끼리 누구 이름 부를 때마다 ㅇㅇ씨, ㅁㅁ씨, 이러는 게 영 어색해서... 저는 그냥 안 붙이고 생략했습니다.

 

 

*salt beef
- 소금에 절인 소고기. '콘 비프'.

 

 

*Lady
- 귀족의 아내나 딸 / 남성의 기사(knight)에 해당하는 작위를 받은 여성 / 기사의 부인을 부르는 호칭.

 

 

*Christmas pudding
- 영국인들이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에 먹는 푸딩. 흔히 크리스마스 저녁에 먹는다고... 
- 여기서 "레이디 제인의 크리스마스 푸딩" 이라고 언급되는데, 이게 역사가 있나 싶어 찾아봤더니 그건 아닌 듯 하고...

탐험대장 존 프랭클린의 부인 이름이 제인이라, 부인의 레시피로 푸딩을 만들었다 뭐 이런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Stephan Goldner
- 스테판 골드너. 이 사람 설명하려면... 통조림 캔의 역사에 대해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 우리나라 검색엔진에선 정보가 안 나와서 또 해외 원문을....ㅂㄷㅂㄷ

- 토할 것 같은 기분으로 꼬부랑 글씨 읽다가 스테판 골드너 부분을 요약해본 결과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원문 읽고 해석했는데 너무 길다보니 집중 안 돼서 발번역일 수 있으나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거에요^^;)

 

- 이 사람이 통조림 공급업체 사장인데, 그 공급업체가 문제가 많았다는 것. 

 

 그는 1845년에 모든 경쟁사들을 제치고 해군과의 계약을 따냈는데 그 이유가 루마니아에 공장을 두고 있어서 노동력이 저렴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계약건은 1847년 해군성이 일주일에 한 번, 보존된 고기의 보편적인 배급량을 도입하면서 상당히 커졌는데... 이듬해에 전 세계의 영국 선원들에게서 이 회사 통조림 캔 속에서 동물의 다른 부위가 발견됐다는 항의가 빗발치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드너는 1850년에 또 다른 계약을 따냈고, 수요를 맞추기 위해 캔의 크기를 늘릴 수 있는지는 요청했으나 내용물인 고기는 충분하게 조리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골드너의 고기가 얼마나 많이 버려졌는지에 대한 다양한 보고도 있다고. 그 중 하나는 60만 파운드의 무게, 당시 화폐 가치로 6691파운드였다고 언급.

 

- 아무튼 골드너는 이후 해군에 통조림을 공급하는 것이 금지되었고... 또한 1847년, 바로 이 드라마의 역사적 배경이죠? 북극해에서 불가사의하게 실종된 존 프랭클린의 불운한 탐험대에 고기를 공급했었다는 것도 뒤늦게 밝혀졌다고 합니다. 후에 발견된 이 탐험대의 몇몇 시체에서 납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왔는데, 이것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129명의 선원들이 불량으로 납땜질이 된 통조림에서 누출된 납에 중독되어 죽은 것이라 믿고 있다고...

 

 

*the Victory / Fury Beach / the wreck of the Fury / the Isabella
- 빅토리 호 / 퓨리 해변 / 퓨리 해변에 있는 난파선 / 이사벨라 호

 

- 위 단어들은 존 로스&제임스 로스가 1818년 북극 탐험에 이어 1829년에 출발했던 두 번째 북극 탐험과 관련 있습니다. '빅토리 호' 를 타고 펠릭스 동부 해안을 따라 남진, 여기서 발견한 반도가 부시아 반도라고 불리며, 킹 윌리엄 섬을 빅토리 Point라 명명,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업적은 이 탐험에서 최초로 자북극점의 위치를 발견했다는 것이었죠. 

 

- 하지만 '테러/에러버스 호' 의 현재 상황처럼, 이들의 '빅토리 호' 역시 얼음에 갇혔었습니다. 그래서 빙하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라 판단하여 배를 버린 후, '퓨리 해변' 으로 가서 북쪽의 랭커스터 해협으로 향하려 했으나 그 부근 해협도 얼어붙어 구조 요청에 실패했는데, 다행히 지역 원주민 이누이트의 도움으로 빙하 속에서 살아 남아 1833년에 포경선 '이사벨라 호' 에 의해 발견되어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원작 소설책 본문에 따르면, '이사벨라 호' 가 1818년 캐나다 랭커스터 해협에 도달했던 탐험대의 두 척의 배 중 하나였다고 언급됨)

 

- 하나 빼먹을 뻔 했네요. 제임스 로스가 1819~1827년 윌리엄 에드워드 패리의 북극 탐험대에도 참여했었는데,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여기서 블랭키가 말하는 퓨리 해변에서 발견했다는 '난파선' 과 거기에 있던 물자는, 책의 본문 중에서는 함장인 패리가 훗날의 탐험대에게 도움이 되라고 남겨놨던 비축품과 보트라고 언급됩니다.
 

 

*tally
- 기록, 계산, 득점... 등등 뜻은 많은데 이 문장에 맞는게 딱히 없어서... 그나마 가까운 게 셈?
- 영영사전에 '(계산 따위가) 맞아 떨어진다' 뜻이 있길래... 앞뒤 내용을 봤을 때 이 단어의 문장이 내포하는 의미는 "선원들에게 뭔가를 베풀면 나중에 그에 대한 대가, 보상같은 것이 돌아올 거다" 정도 같아서 여기에 맞게 의역했습니다.

 

 

*Marylebone
- 메릴본. 런던의 최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지구. 주민들 대다수가 상류층이라네요.
- 영국식 발음으론 '말리본' 이라, 자막엔 이렇게 표기했습니다.

 

 

*Shooting the cuff (shoot your cuffs)
- 남자가 정장을 입고 양쪽 팔을 바깥으로 빠르게 탁탁 뻗는 행동.

- 안에 입은 와이셔츠 소매가 정장 소매 밑으로 깔끔하게 나오게끔 하기 위해서라고.

 

 

*polonaise
- 폴로네즈. 폴란드의 대표적인 민족무용.

 

 

*Carnivale
- 카니발/사육제. 라틴어 '카르네 발레(Carne Vale)' 에서 유래. 그대로 직역하면 "고기여, 안녕."

- 가톨릭 국가에서 행해지며, 본디 부활절을 준비하는 사순절 금식 기간을 앞두고 가지는 행사로 금식하기 전에 고기를 실컷 먹고 즐겁게 놀자는 의미. 나라와 지방마다 형태가 다른데, 가면무도회 같은 것을 포함한 온갖 환락(...)의 행사라고.

 

- 드라마 내에서는 뭔가... 당장 내일부턴 매일 매순간의 죽을 고비를 눈 앞에 두고 있으니, 그 때를 대비해서 마음을 다잡을 겸 오늘 하루 만큼은 다 잊고 즐기고 마시자! 라는 의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dumb ear
- 둘이 합쳐진 또 다른 단어는 아닌 듯 하고... dumb가 '벙어리' 라는 뜻이 있긴 한데 이 단어의 대상자가 말 못하는 사람도 아닌지라 이것도 의미가 안 맞아서, 뭔가 '말귀를 못 알아 먹는다' 혹은 '듣는 귀가 안 좋다' 같은 류의 뜻인 듯 한데...


- 찾아보니까 "아미티지" 라는 인물의 실제 생애 중, 이 사람이 'illiterate', 즉 글을 모르는 문맹이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근거가 있다고 하길래, 이에 상응하는 뜻에 맞춰 의역했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상하면 알려주세요! 

 

 

*Voltaire
- 18세기 프랑스의 작가이자 대표적인 계몽사상가 / 17세기 고전주의의 계승자.

 


*Xenophon
- 크세노폰. 발음은 '제노폰'. 그리스의 역사가/수필가이지만, 용병 활동도 했다고.
- 유명한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의 제자들 중 하나이기도...

 

 

*Anabasis
- 위의 크세노폰이 쓴 전7권의 역사서. 본인이 직접 용병으로 참여했던 전쟁을 바탕으로 쓴 책.

- "아나바시스". 그리스어이며 뜻은 '높은 곳으로 가기'. 번역 제목은 "1만 명의 퇴각".

 

- BC 401년 리디아 왕국의 태수 키루스가 자신의 형인 페르시아의 왕 아르타크세르크세스 2세의 왕위를 탈취하고자 10만 명의 페르시아 군대 및 그리스인 스파르타 계열 용병대장들을 중심으로 모집한 1만 명의 용병대를 끌고 반란을 일으키는데, 이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쿠낙사 전투에서 키루스가 사망하면서 이 1만의 용병대가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결심하고 종군하는 여정의 내용이 이 책에서 핵심.

 

- 종군의 과정에 좋은 의미를 붙이자면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일궈낸 것이고... 나쁜 쪽으로 보자면 정말 아무 것도 없는 생존의 상황에 몰려 있던 용병들이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은 약탈 뿐. 그래서 종군길에서 마주치는 타지의 원주민 부족들에게 잔인하고 폭력적인 방법을 썼던지라, 어떤 부족은 용병대를 끝까지 막다가 벼랑에 떨어져 집단 자살을 했고, 어떤 부족에선 길잡이 역할을 위해 부족장이나 그 가족을 인질 삼아 안내를 시키는 등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다고. 

 

- 딱 잘라 말하면 사람이 생사를 다투는 극한 상황에 몰렸을 때 최악의 본성이 튀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그려냈던 거겠죠. 여러모로 프랭클린 탐험대의 상황과 적절하게 맞물리는 내용입니다. 원작 소설 "테러호의 악몽" 을 아직 읽어보질 않아서 본문에서도 이 책에 대한 얘기를 하는 장면이 똑같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만약 소설에도 나온다면 소설책 작가가 비유를 잘 썼다는 생각이 드네요.

 

 

*hoplite / flanks
- 둘 다 위의 "아나바시스" 내용을 설명하는 대사에서 나온 단어.
- hopite는 중장 보병 / flanks는 여러 뜻 중 '(동물의) 옆구리' 가 있는데... 아나바시스 내용 중에서 용병대가 딱히 인육을 먹었다는 건 없는 듯 하고, 자신들의 가축을 도륙했다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번역.

 

 

*Beechey
- 비치 섬(Beechey Island). 캐나다 북부 퀸엘리자베스 제도에 있는 섬.

 

- 여기에서 굿서가 '데이빗 영' 이라는 이름과 "이 섬에서 죽었던 선원들" 이라는 말을 하는데요.

일단 이걸 설명하기에 앞서서... '데이빗 영' 은 1화에서 사망한 인물인데, 이 소년은 죽어가던 당시에 "내가 죽으면 나한텐 톰 하트넬의 형한테 했던 걸(해부) 안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 그리고 '비치 섬' 에서 죽었다던 선원들.

실제로 프랭클린 탐험대 실종 이후, 그들을 찾기 위한 수색대가 수색 도중 1850년에 이 섬에서 탐험대원 중 3명의 시신이 묻힌 무덤을 발견했는데, 이 셋 중 하나가 바로 이등병 '존 하트넬' 입니다. 위에서 데이빗 영이 언급한 톰 하트넬의 형이죠. 물론 이 두 형제 역시 실존 인물이구요. 탐험을 떠난 첫 해에 탐험대에서 처음으로 사망했다고.
 

 

*stable
- 뜻이 여러가지인데, 여기선 마구간인 것 같네요.
- 이전 에피소드들에서 히키가 남색가(...)기질이 있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묘사됐던 걸 생각해보면...
- 또한 이 문장을 말하는 사람이 그 대사를 치기 전에 우연히 히키의 행동을 발견하고 의심스럽게 바라보는 눈치였고, 마구간이 서양권에선 남녀간의 밀회 장소로도 등장하는 걸 고려해보면, 이런 의미가 맞는 듯 한데... 이상하면 알려주세요!

 

 

*Fort Resolution
- 자료가 없어서 원문을 찾았는데 도통 단어도 어렵고 해서 대강만 설명 드릴게요.

캐나다의 노스웨스트 준주에 있는 아주 작은 규모의 마을인 것 같습니다. 모피 교역의 남쪽 수로에서 연결키 역할을 하는 곳으로 1819년에 지어졌고, 노스웨스트 준주 안에서 문서로 기록된 유럽 공동체 중에 가장 오래됐다고 해요.

 

- 여기서 같이 나오는 "허드슨 베이 회사" 는 영국 부호들이 모피 교역을 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 '포트 레절루션' 은 이 회사가 세운 곳 중 하나. 그래서 마을 공동체임과 동시에 모피 교역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었던 듯 합니다. 

 

 

*Shortfalls
- 검색하면 나오는 뜻은 부족분/부족량인데, 이걸 그대로 갖다 쓰기엔 어색...
- 다시 검색해서 영영사전을 보니 '채무' 가 어쩌고... 라고 나오는 뜻이 있는데, 문맥을 봤을 때 이러한 뜻 역시 그대로 가져다 쓰는 건 이상하지만... 예전에 탐험을 하던 도중 원주민과 만난 적이 있었을 거라고 가정해보면, 그들에게 도움을 받았었을 거라 짐작해볼 수 있기 때문에, 신세를 졌다는 의미에서의 "빚을 졌다" 라는 말로 의역했는데... 이상하면 알려주세요!

 

 

 

 

========

정말 이거 쓰면서 눈 빠지는 줄 알았네요... 허허허허

아무튼 비루한 자막 즐감해주시길 바라며,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전 이번주 중에 드디어 돌아오시는 슈퍼걸 10화 자막 만들어서 들고 올게요^,~

 




Profile
4
Lv
muse 42 / 1 , 45 / 500
마블/DC, 수사물 매니아

* 획득메달 :

337개의 댓글

Profile
aki
2019.01.26 0 185

오오ㅋㅋㅋㅋ 감사합니다아... 잘보겠습니다~~

Profile
칠수처럼
2019.01.26 0 154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라우리
2019.01.26 0 241

디테일한 주석까지 정성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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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michelle2
2019.01.27 0 709

This is not too scary.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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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운전자
2019.01.27 0 539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강변
2019.01.27 0 12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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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아빠
2019.01.27 0 204

덕분에 즐겁게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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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메커
2019.01.27 0 187

즐겁게 볼께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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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alt78
2019.01.28 0 213

고생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Profile
인구
2019.01.28 0 498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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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수처럼
2019.01.29 0 154

자세하게도 설영을 하여 주셔서 ,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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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뜨거
2019.01.30 0 37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Profile
reds
2019.01.30 0 14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킹브라운
2019.01.30 0 5

고생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Profile
카스트로폴로스
2019.01.30 0 638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Profile
잎이
2019.01.31 0 135

너무 감사해요

잘 보겠습니다.

Profile
치베
2019.01.31 0 14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좋은 드라마 잘 보겠습니다!! 복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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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맛좀비
2019.01.31 0 1

쉽지 않을텐데 고생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Profile
건빵
2019.02.04 1 471

감사합니다... 잘 볼께요~

Profile
선명히
2019.02.04 0 1

재밌게 잘 봤습니다. 디테일한 자막덕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
닉네임없다
2019.02.05 0 46

고맙습니다.

Profile
제제빠빠
2019.02.05 0 6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rofile
noheartsk
2019.02.05 0 17

감사합니다.

Profile
떼껄룩
2019.02.09 0 4

감사합니다.

Profile
가이버김
2019.02.09 6 194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지누
2019.02.10 0 58

고맙습니다.

Profile
덕력업선인장
2019.02.10 0 16507
@지누
덕력업!! 지누님 축하합니다, 9덕력이 추가로 업됩니다!
Profile
늘푸르른바다
2019.02.10 20 10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realdew
2019.02.13 0 12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Profile
덕력업선인장
2019.02.13 0 16507
@realdew
덕력업!! realdew님 축하합니다, 8덕력이 추가로 업됩니다!
Profile
RPain
2019.02.13 0 76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오맹태
2019.02.15 0 48

잘 보겠습니다. 항상 수고가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Profile
어아상
2019.02.21 0 17

와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Profile
hjl7902
2019.03.07 0 14

감사합니다 ^^ 잘 보겠습니다 ~~

Profile
겨드랭귀지
2019.03.13 0 7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편씩 보고있는데 너무 재밌는 드라마라 ㅠ

Profile
요다장군
2019.04.19 1 113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Profile
영원
2019.04.28 0 419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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