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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걸 Supergirl S04E13 - What's So Funny About Truth, Justice & the American Way?

muse 2019.03.16 조회 수 2195 추천 수 22
직접제작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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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그룹 Supergirl.S04E13.720p.NF.WEBRip.DDP5.1.x264-QOQ 
다음화 제작할 예정이나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기다려주세요 

tumblr_pigmgnfajk1qhhgs9o1_12801.jpg

 

- 어떤 식으로든 수정 & 재배포 / 상업적 이용 금지
- 피드백 주시면 바로바로 반영하니까
  오역 / 오타 / 싱크 관련 / 보면서 불편한 점/ 등등 언제든지 제보 주세요

  (+ 자막 한 줄당 글자수 조절하느라 의역이 좀 있습니다)

 

 

==
미세먼지+이상기온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때 이른 춘곤증이 찾아온 건지, 세상만사 의욕이 뚝 떨어져서 집중력 저하로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늦는다고 했던 날짜보다도 며칠 더 걸려서 너무 오래 걸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ㅠㅠ

 

15 & 16화에선 드디어 "슈퍼맨" 세계관의 클래식한 끝판왕 렉스 루터가 등판하시기 때문에
14화도 얼른 완성하고 싶은데... 요새 주말에도 일을 하느라 이번 주말 안으로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빨리 번역해보도록 할게요ㅠ.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14화 자막은 이번 화 영상 릴과 같은 아래의 릴로 작업 중이니, 미리 영상 받으실 분은 참고하세요^^

Supergirl.S04E14.Stand.and.Deliver.720p.NF.WEBRip.DDP5.1.x264-QOQ

 

 

 

==
슈퍼걸 역시 다음 시즌이 마지막이 아니냐는 루머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번포에서 간간히 본 것 같아서 이에 대해 소식을 좀 전해볼까 합니다.

 

벌써 시즌5에 접어들었음에도 시청률도 그렇고 나름의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는 플래시를 제외하고
나머지 3개의 드라마가 정말 루머 폭탄이 넘쳐나던 상태였는데,

2019-20시즌 CW 리뉴얼 라인업 중 새 시즌임과 동시에 파이널 시즌이라고 암시됐던 드라마가 애로우로 확정되면서

나머지 루머 폭탄 슈퍼걸과 레오투에 대한 캔슬 루머는 어느 정도 사그라든 상태입니다.

 

제가 여기저기서 정보들 주워듣고 모아본 선 안에서 정리를 해보면
특히 슈퍼걸이 굉장히 루머가 복합적으로 다양하게 떠돌던 상태였던 걸로 압니다.

 

시즌5로 끝난다.  >> (현재로썬 그나마 가능성 있는데, 애로우가 빠지게 될 상황에서 애로우버스 트리니티 중 하나를 쉽사리 또 뺄까 의문...)
크로스오버 "무한지구의 위기" 를 끝으로 종영.  >> (이건 원작 코믹스의 내용으로 인한 영향이 큰 루머)
애로우버스 드라마 중 시청률이 가장 낮아서. >> (실제로는 CW 전체 드라마 중 5번째 정도인듯 / 플래시 >> 애로우 > 슈퍼걸 >> 레오투 순)
방송사에서 슈퍼맨 드라마로 대체하고 싶어한다. >> (1~2년 전엔가 CW에서 슈퍼맨 솔로 계획은 당장 없다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과연?)

 

CW 수장인 마크 페도위츠(Mark Pedowitz)가 1월 말에 진행됐던 프레스 투어에서
슈퍼걸을 언급하면서 드라마 전반적인 루머는 어느 정도 종식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기사로~]

http://www.kryptonsite.com/dont-believe-cancellation-rumors-the-cw-is-thrilled-with-supergirl/#

 

원문 기사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마크 페도위츠가 언급했던 부분만 발췌를 해보자면

 

"저는 너무나도 흥분됩니다.
 우리는 이 드라마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매우 기쁘거든요.
 
 이걸 어떤 식으로 설명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군요.
 이 드라마는 이렇다고 보면 됩니다.
 
 멜리사의 연기는 뛰어납니다.
 그녀가 보여주는 다른 출연자들과의 앙상블(연기 합/조화로움)도 대단하죠.

 (스토리) 집필도 잘 되고 있어요.
 그들은 시사적(사회적) 문제들을 (다루는 것을) 기꺼이 떠맡으려고 합니다.
 오락물에서 그런 일을 해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들은 정말 많은 인정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린 그런 그들을 지지하고요."

 

이 사람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은 되는 게, 솔직히 슈퍼걸 작가들 글 쓰는 것 보면...
원작 스토리 소재도 적재적소로 잘 끌어다 오고 전체적인 틀도 괜찮게 짜는 편이면서도
막상 디테일한 부분을 파고들어 자세하게 보면 섬세함이 좀 부족할 때가 더러 있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민감한 이슈들을 거리낌 없이 건드는 것 같기는 하거든요.

호불호가 갈리는 걸 감수하면서 말이죠. (대표적으로 시즌2에선 동성애, 이번 시즌4는 트랜스젠더 등 성 소수자 및 인종차별 문제)
앞선 시즌에서는 캣 그랜트를 통해서 트럼프 대통령을 돌려 까는 뉘앙스도 나온 적이 있었던데다
이번 시즌, 특히 현재 후반부 파트 들어와서는 새 대통령의 무능함을 나름대로 정말 적나라하게 묘사 중이라ㅡㅡ;;

 

어쨌든 시즌5 중간... 대략 13화 언저리일듯? 슈퍼걸도 드디어 매직 넘버 "100화" 고지를 찍기 때문에
그런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서 크로스오버를 끝으로 드라마 끝낸다는 게 가장 헛소리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CW가 검증되지 않은 드라마 방영 시간대인 주말 저녁 시간에다 이번에 슈퍼걸을 옮겨놨는데
(그것도 미식축구 경기가 있는 일요일 저녁 / 애로우버스 드라마 중 유일하게 주말 방영)
이런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CW를 충분히 만족시킬 만큼의 시청률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걸 실험해본 이유도 CW의 "차세대" DC 드라마들을 잘 구축시키기 위한 바람에서였다네요.

 

아무튼 드라마에 대한 루머 정보는 이 정도입니다.
드라마 캔슬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셨던 분들의 궁금증이 풀렸으면 하네요^^

 

 

==

이번 13화 제목이 겁나게 길죠...? 제가 이전에도 몇 차례 언급했었지만,
"슈퍼맨 vs 엘리트" 에 대한 내용을 담은 동명의 원작 코믹스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14화까지 본 결과, 원작과 다른 듯 하면서도 비슷하게 내용대로 흘러가고 있는 듯 한데...
만화에선 그토록 젠틀하고 폭력적인 걸 싫어하는 슈퍼맨이 참다참다 빡쳐서(!)
요단강 건너는게 낫겠다 싶을 만큼 처참하게 엘리트들을 넉다운 시키거든요.
 
전 개인적으로 "슈퍼걸 vs 맨체스터 블랙" 의 대결이 원작처럼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꾸준히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몸에서 사리 나오겠다 싶을 만큼의 성인군자인 카라 역시
빌런들을 상대해오면서 제대로 뚜껑 열려 폭주한 적이 없었거든요. (시즌1 레드 크립토나이트는 제외)
지금 4번째 시즌까지 왔으니, 이쯤 되면 한번 꼭지 돌아서 날뛸 때가 됐죠. 암요.
카라가 정말 제대로 화나서 우당탕탕 속 시원하게 죽빵 날려주는 걸 보고 싶은 건...

 

....사실 그냥 제 사심입니다만^ㅇ^ 그래도 보고 싶네요.

 

 

==

시즌1 14화 "Truth, Justice and the American Way" 를 한번 복습해보시고
이번 에피소드를 감상해보시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카라의 영웅으로서의 가치관이 어떻게 해서 성립되었는가의 결정적인 계기가
개인적으로는 위의 에피소드라고 보거든요.
왜 그렇게도 끝까지 "희망" 이라는 것의 끈을 놓지 못 하는 건지 말이죠.

제임스와 카라의 대화가 키point니 그 부분만 복습하셔도 괜찮겠다 싶네요.
영웅 vs 악당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엔 '가치관' 의 차이라는 것.

 

위의 에피소드와 이번 13화가 딱히 연결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나쁜 놈들을 심판하는 방법에 있어서 정반대의 의견을 가진 슈퍼걸과 맨체스터 블랙을 생각해보면
다시금 봐도 괜찮은 듯한 에피소드입니다.

 

 

==

위에서 원작 만화 얘기를 한 김에... "슈퍼맨 vs 엘리트" 의 대결은 애니메이션 버전으로도 있거든요.

어떤 해외 팬이 친절하게 비교짤 만든 걸 우연히 발견해서, 느낌 비교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 맨체스터 블랙

 

     << 메나쥬리

 

     << 더 햇

 

 

 

 

 

 

 

 

==========

주석 & 번역 코멘트입니다~
이번 화는 잘 모르겠는 말도 좀 나오고, 특히 인용구/래퍼런스가 꽤 있어서 힘들군요ㅠㅠ

 

 

 

#) 햇(The Hat) - [맨체스터 블랙의 "엘리트(The Elite)" 멤버]
= 이번 에피소드 첫 등장인 캐릭터입니다.
= 원작에서 람폰타텍(Rampotatek) 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캐릭터는, 악마의 힘에 사로잡힌 일본인. 불을 뿜는 능력과,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어떤 것이든 꺼낼 수 있고 악마도 소환할 수 있으며 주술을 부리는 것까지 가능한 '마법의 모자' 가 무기.
= 배우는 미드 <높은 성의 사나이> / 영화 <프레데터스> 의 "루이스 오자와 창첸(Louis Ozawa Changchien)".

 

*super friends
- 드라마에서 심심찮게 "Super" 라는 단어를 가지고 말장난을 치는 게 나오는데요. 사실 이게 생각보다 번역하기가 좀 애매한 것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어느 드라마든 영단어 그대로 봐야 말장난의 재미가 사는 단어나 문구들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것 역시 한글 뜻으로 녹여내는 것도 어정쩡하고, 발음 그대로 '슈퍼' 라고 갖다 쓰기엔 밋밋해지고...


- 에피소드 쭉 보다 보면 알게 되실텐데, 빙하 타고 내려온 초록 공룡 둘리를 떠오르게 만드는 번역을 한 이유는... 사실 딱히 매끄러운 번역말이 생각이 안 나서이기도 하고^^; 그리고 따지고 보면 지금 현재 상황에서의 슈퍼걸 파트너들은 전부 외계인 뿐이라는 것도 그렇고, 특히 이들은 외계인들 사이에서도 흔치 않은 능력 (존 : 텔레파시, 외형 변환 / 브레이니 : 반 유기체+반 컴퓨터 존재라 철저히 계산된 전투력 / 니아 : 예지몽) 을 가졌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번역한 것도 있습니다.

 

 

 

*kelex
- 켈렉스. 크립톤의 인공지능 로봇이자, 슈퍼맨의 "고독의 요새" 관리인이기도 합니다.
- 원작 코믹스에선 슈퍼맨의 아버지인 조-엘(Jor-El) [발음은 똑같으나 카라의 아버지 조-엘(Zor-El)하고 다름 / 둘은 형제] 의 로봇 하인이었습니다. 크립톤과 함께 파괴되었는데, 지구에 "고독의 요새" 가 세워지면서 다시 재창조.
- 시즌1 15화에서 첫 등장, 그 이후로 시즌2 8화에서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kleenex
- 우리나라에선 화장지 이름으로 아주 익숙하죠? 미국의 생활용품 브랜드입니다.
- 여기선 브레이니가 이름이 비슷한 걸 이용해 비꼬듯 말장난을 한듯 한데, 어떤 면에선 크리넥스가 잡화를 판매하는 걸 생각해보면... 켈렉스가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는 로봇이니 그걸 빗대서 표현한 것 같기도 합니다.

 


*cosmic anvil
- 딱히 뭔가 번역말이 없어서... 단어 그대로 직역하면 우주의 모루... 뭐 그렇고 그런 거...

 


- 자, 여기서 지난 크로스오버 "엘스월드" 슈퍼걸 파트를 다시 한 번 떠올려 봅시다!

 '고독의 요새' 에 있던 장난감 같이 생긴 번쩍번쩍하는 망치 모양 물건 기억하시나요? 디간과의 싸움에서 유일하게 능력치 제로였던 로이스가 들고 나타나 폼나게(?) 한번 휘둘렀던 무기죠. 이 요상한 생김새의 망치는 바로 '솔라 해머(Solar Hammer)' 인데, 총괄 프로듀서 그렉 벌랜티의 말에 의하면 해머는 바로 이 '우주의 모루' 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네요.

 


*We go way back
- 누군가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는 뜻입니다. 우리 식으로 표현하자면 '죽마고우' 정도?

 

 

*Clockwork Orange
- 1971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시계태엽 오렌지" 라는 영화입니다.
- 이 단어는 제가 제작했던 "엘스월드" 슈퍼걸 파트에서도 나왔던 적이 있는데요...
- 인간을 기계처럼 교화시키는 미래 사회를 풍자하는 내용으로, 한 비행소년이 정부에 의해 마치 기계와 같이 교화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 줄거리. 대략 '시키는대로 하는 놈' 정도의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No man is a failure who has friends.
- 고전적인 미남 배우 중 하나인 '제임스 스튜어트' 주연의 1946년작 영화 "멋진 인생".
- 보통 크리스마스 영화 하면 우리는 '나홀로 집에', '러브 액츄얼리' 같은 영화를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미국 사람들에게 있어서 전형적인 "미국 크리스마스 영화" 는 바로 이 영화라고 합니다.
- 작은 마을에서 평생을 선하게 살아왔던 주인공 조지가 온갖 역경을 겪으면서 자신의 인생이 실패했다고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 삶을 비관해 자살하려던 그를 클라란스라는 천사가 구해주게 되고, 이 천사를 통해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을 때의 세상의 처참함을 보게 된 조지는 그제야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멋진 인생" 이었나를 깨닫고 다시 삶을 살아가는 것을 택하게 된다는, 그렇고 그런 이야기~

 


- 천사 클라란스가 조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톰 소여의 모험" 책에 써준 문구에서 인용된 대사입니다. 

 


*Val (Val Armorr)
- 이므라(새턴 걸)/몬-엘/브레이니/니아의 후손 누라 날이 속한 31세기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 멤버 중 하나.
- 일명 "가라테 키드". 30세기에 발전된 모든 마샬 아츠에 능통하다고.
- '누라 날/드림 걸' 이 예지몽 능력 뿐만 아니라 백병전에도 능한 것은 바로 이 '가라테 키드' 에게서 배운 덕분.

 


*we terminate prejudice with extreme prejudice
- "terminate ~ with extreme prejudice" 가 누군가를 암살한다고 할 때 쓰는 말인데...
- 직역하면 '편견을 극단적인 편견으로 없앤다' 정도니... 그냥 쉽게 말해 좀 더 강력한 버전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혹은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를 반대로 뒤집은 '되로 받고 말로 준다' 의 의미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very action has an opposite and equal
- 뉴턴의 운동 법칙 중 "제3법칙 :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 "모든 작용에 대해 크기는 같고 방향은 반대인 반작용이 존재한다". 뭐... 한 마디로 '받는 만큼 되돌려 준다'...?

 


*diner scene from Heat
- 미국의 1995년작 영화 '히트'. 90년대 최고의 범죄 느와르 영화로 꼽힌다고.
- 무려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가 동시에 출연한 영화ㄷㄷ...
- 줄거리가 너무 길어서 초간단하게 요약하면 용의주도한 프로 범죄자, 그를 쫓는 강력계 반장의 이야기.
- 여기서 언급되는 식당 씬은, 두 주인공이 1:1로 만나 대화를 하는 장면. 

 

 


*Pacino / De Niro
- 위의 영화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 "알 파치노 / 로버트 드 니로".

 


*fascist
- '파시즘' 을 신봉하는 자들을 일컫는 말로, 유럽 최초의 파시스트 지도자였던 이탈리아의 정치가 "무솔리니", 그리고 "히틀러" 가 이러한 파시즘 독재자의 전형. 민족주의와 국가주의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대중들의 애국심을 고취시켜 대중 독재를 합리화시킨다는 게 가장 큰 특징.
- 이래서 파시스트 운동에선 인종, 지역, 민족의 우월 심리가 굉장히 심하게 작용.
- 외계인을 배척한다는 인종주의(racism)적인 면에선 '나치즘' 이 가깝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Moses
- 하느님을 믿지 않아도 많이들 아실, 성경에 나오는 "모세" 입니다.
- 모세는 이스라엘의 종교적 지도자이자 민족적인 영웅 같은 존재인데, 맨체스터 블랙이 슈퍼걸(카라)이 지구에 온 과정을 여기에 빗댄 것이... 작가들의 비유력이 여러모로 흥미롭네요.


- 이집트로 들어간 히브리(유대)민족이 파라오의 박해를 받던 시절, 이스라엘의 사내 아이는 태어나는 즉시 전부 죽이라는 파라오의 명이 있었고, 이 시기에 태어난 모세는 이를 피해 바구니에 담겨져 나일 강에 버려졌던 걸 파라오의 딸이 구해내 왕궁에서 자랍니다. 허나 어른이 된 후, 자신의 동포가 학대받는 것을 보고 분노해 이집트인을 죽이게 된 후 이집트에서 멀리 도망치게 되죠. 그 이후의 이야기는 아래의 주석에서...

 


*"let your people go."
- 성경 구약성서 '출애굽기' 5장 1절.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 영어로 '엑소더스(Exodus)' 라고 하면 좀 익숙하실 듯 하네요. '탈출' 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 1998년작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 가 이 출애굽기 내용을 잘 표현한 작품 중 하나.


- 이스라엘의 유대인 민족이 이집트 파라오의 억압에서 벗어나 탈출하는 과정을 그리는 성서. 위에서 언급한 "모세" 가 이 히브리인들을 구하라는 하느님의 계시를 받아서 형 "아론" 과 함께 히브리인의 해방을 요구하나, 파라오가 이를 거부하자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이집트에 10가지 재앙을 내리고 히브리인들을 데리고 이집트를 떠나는 여정.


- '모세의 기적', '모세의 10가지 재앙' 은 종교를 믿지 않아도 일반적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내용. [피, 개구리, 이, 파리, 가축의 돌림병, 피부병, 우박, 메뚜기, 흑암, 장자의 죽음] 순으로 차례로 10가지의 재앙이 내려집니다. '모세의 기적' 은 이른바 '홍해의 기적' 이라고도 하며, 복수심에 사로잡힌 파라오가 보낸 이집트군에 쫓기던 모세의 무리 앞에서 바다가 좌우로 갈라져 길을 열어줬던 일이죠.

 


*Devil's Tower
- 데빌스 타워, '악마의 탑'. 미국 와이오밍 주에 있는 높이 260m의 거대 화성암 기둥. 미국 최초의 천연기념물.

 


- 이름의 유래는... 이 지방의 인디언들이 "나쁜 하나님의 탑(Bad Gods Tower)" 라고 부르던 것에서 비롯. 옛날에 와이오밍 주가 인디언과의 분쟁이 있었던 곳이라 그런 듯 합니다.
- 이것도 비유가 재밌는 것이, "엘리트" 가 외계인 차별주의자들을 '악마' 라고 한 표현법 때문이겠죠.

 

 

*base dealing
- '바텀 딜' 이라고도 하며, 자신한테 유리한 패를 원하거나 상대에게 불리한 패를 줄 때 쓰는 기술.
- 덱 맨 밑에서 카드를 빼는 기술로, 흔히 말하는 "밑장빼기" 입니다...ㅋㅋㅋ
- 영화 '타짜' 에서도 나오죠. (아귀 :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Gin
- 술의 한 종류. 우리나라에선 칵테일에 들어가는 술로 많이들 알고 있죠.
- 처음 만든 나라는 네덜란드로 "Genever" 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네요. 그러다가 영국으로 전파가 되면서, 영국에선 영국식 발음으로 "GIN" 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이 술은 "네덜란드에서 만들고, 영국이 세련되게 했으며, 미국이 영광스럽게 만들었다" 라고 한다고도 합니다. (다양한 칵테일을 통해 진을 대중화시킨 나라가 미국이라서 그렇다고...)

 

 

*Turn the other cheek
- 성경 신약성서 '마태복음' 5장 39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 38절~48절을 통으로 한 번에 읽는 것이 이해가 쉬운데, 이 내용이 축약된 구절은...
  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1600 Penn
- 백악관 주소 '1600 Pennsylvania Avenue' 에서 따온 백악관의 별칭.

 


*We need boots on the ground, not wingtips on a dais...
- 이 문장은 제가 약간... 초월번역? 을 한 수준이라 일부러 코멘트 답니다.
- 일단 'boots on the ground' 는 군대 관련 얘길 할 때 쓰는 말 같고... wingtips는 가죽 신발, 즉 남자들이 정장 입을 때 신는 전형적인 구두 모양을 떠올리시면 될듯 하고, dais는 보통 연설할 때 쓰는 연단입니다.
- 위의 뜻을 다 조합해보고, 이 문장의 앞뒤 맥락까지 더하면 결국엔 그냥 "말보단 행동이 필요하다"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이 번역을 했습니다.

 

 

 

==========

다음 14화는 최대한 빨리 들고 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ㅠㅠ

답답하셔도 좀만 기다려주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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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47 / 1 , 77 /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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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개의 댓글

Profile
덕력업선인장
2019.05.04 0 22231
@분홍카디건
덕력업!! 분홍카디건님 축하합니다, 8덕력이 추가로 업됩니다!
Profile
adb2001
2019.05.13 16 113

슈퍼걸 잠시 놓고 있다가 몰아보려고 자막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빅송
2019.05.13 0 25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Profile
제레미길버트
2019.05.19 0 4

잘보겠습니다 간만에 달려봐야겠습니다.

Profile
호시노무라
2019.05.20 0 2

늘 좋은 자막 감사드립니다.

Profile
ㅁㄷㄴ
2019.05.28 0 25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Profile
섬수니
2019.06.05 0 61

감사합니다 주석까지...수고하셨어요

Profile
hiro47
2019.06.08 0 118

잘 보겠습니다.수고많으셨어요..

Profile
별사자
2019.06.14 1 23

감사합니다. 읽어볼 내용도 많네요~

Profile
신이선
2019.07.16 0 21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겠습니다.

Profile
홍길동2
2019.07.16 0 23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겠습니다.

Profile
xodxodqhf2
2019.08.19 0 130

감사드립니다. 잘볼께요^^

Profile
selenitis
2019.09.01 0 34

감사합니다

 

Profile
제로소닉
2019.10.10 0 68

개감사

Profile
레벤토르
2019.11.11 0 104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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