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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상번역커뮤니티, 번역포럼입니다.

미드

드라마와 너무나 달랐던 현실... 하하

막차 2019.01.10 조회 수 429 추천 수 0

 

police using Taser Gun gif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경찰, 변호사가 나온 드라마를 보면, 테이저 건을 맞고 쓰러지거나
법정에서 치열하게 변호하는 모습을 보게 되잖아요.
제가 직접 경험한 바로는 드라마와 너무 달랐어요.

 

 

M26 Taser.jpg

 

X26 Taser.jpg

 

테이저 건에 대해서...

 

우선 미국 경찰과 우리나라 경찰이 사용하는 테이저 건이
같은 건지, 다른 건지는 모르겠어요. (실제 테이저 건을 처음 봤고,
테이저 건 맞는 것도 처음 봄)

 

검색해 보니까 현재 경찰용으로 사용되는 테이저 건은
M26, X26 두 가지 모델이더라고요. (실제 봤지만 기억 못 함)
우리나라 경찰이 사용하는 테이저 건은 5만 볼트라네요.

 

 

 

2014년 3월 흉기(조경용 접지 가위)를 소지하고 저의 집에 온 취객이 있었어요.
제 물건을 손에 든 체 말이죠. (동생이 도망가지 못하게 막고 있었고요.)
경찰에 신고를 하고 기다리는 몇 분이 마치 몇 시간 같았죠.

 

주차장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지나가던 사람까지 위협하는 상황이었거든요.
패트롤 카 3대, 경찰 8, 9명이(정확히 기억 안 남) 왔어요. 말로 안 되니까...
드디어 테이저 건을 쐈거든요. 어머머... 그런데 이게 먼일~~~

 

'어어어...' 만 하면서 안 쓰러지는 거예요. (드라마랑 완전히 다름)
한 번 더 테이저 건을 쐈어요. 얼랠래... 그래도 안 쓰러지더라고요.
경찰관 4명이 달려들고, 쓰러뜨려서 겨우 수갑을 채웠다는...

 

 

 

재판.jpg

 

법원에서 재판받을 때...

 

태어나 난생처음으로 재판받는 걸 직접 봤어요.
(2개월쯤 지나 법원에서 '증인 출석'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출석 안 하면 형사처분이 어쩌고저쩌고... 무서워서 안 갈 수가 없었죠.)

 

5월이었는데, 하필 비 오는 날... 동생(증인 출석 받음)과 법원에 갔죠.
(죄지은 것도 아닌데, 말도 크게 못하고 동생과 귓속말로 얘기를 했네요.)
법정 안으로 들어갔는데, 엥... 썰렁했어요.

 

(드라마 보면 판사, 검사, 변호사는 물론 방청석에 사람이 많은데)
조금 있으니까 포승줄에 묶인 채로 그 아저씨(피의자)가 들어오더라고요.
(드라마에선 양복 쫙 빼입고 등장하던데... 쩝)

 

마지막으로 판사님(생각보다 굉장히 젊은 여자분)이 들어오시더군요.
그런데 법정 안의 모습이 드라마와 너무너무 달랐어요.
한 사람만 재판을 받는 게 아니고, 여러 명(피의자들) 한꺼번에...

 

음주운전, 사기, 절도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저와는 아무 상관없음)
그 사람들은 변호사 없이 판사님이 이름 호명하니까 일어나서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공소장 읽어내리고, (마음 좋은 판사님) 선처를 하시더군요.

 

드디어 제 이름이 불리고, 동생과 저는 증인석(판사와 마주 봄)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동생은 퇴장시키더라고요. (제 진술 내용을

동생이 모르게 하기 위해서죠.) 여기서 잠깐!!!

 

증인 선서 마치자마자 일당을 주는 거예요... ㅎㅎ
하루 일당 65,000씩, 130,000원을 그 자리에서 말이죠.
(재판 끝나고 그 돈으로 동생과 점심으로 고기 먹었네요.)

 

검사와 변호사의 치열한 공방전도 없었고요.
재판 과정이 너무 조용했던 걸로 기억해요.
(드라마와 달라도 너무너무 다름)

 

 

매년 테이저 건 사용으로 목숨을 잃는 사례가 늘고 있대요.
테이저 건이 비살상무기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테이저 건 맞을 일 안 하고 살면 되겠죠.

 

두 번 다시 경험해 보고 싶지 않은 일이었어요.
'드라마와 현실은 많이 다르구나'라는 걸 또 느꼈고
경찰과 법정은 그냥 드라마에서만 보는 걸로... ^^

 

Profile
7
Lv
막차 16 / 24 , 83 / 3130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43개의 댓글

Profile
투석2008
2019.01.10 0 1016
우리나라와 미국의 사법제도가 달라서 그럴꺼예요...
그리고 미국은 총기가 상용화돼 있다보니 테이저 건 성능도 다르겠죠...
아무튼 그런 일은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겠죠..
그 와중에 증인 출석 수당받아서 고기 드신 건 그나마 다행이네요..^^
Profile
막차
2019.01.10 83 3130
@투석2008
법정이 이렇게 생겼구나... 들어가면서 너무 신기했지만, 여러 사람(피의자들) 한꺼번에 재판하는 것도 우습더라고요. 생판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무슨 죄를 지었네... 하는 게 말이죠. 판사님 바로 아래 큰 책상이 있고 서기들이 세 명인가 있었어요. 증인 선서 마치고 않았는데, 서기 한 명이 일어나더니 오만 원짜리 한 장, 만 원짜리 한 장, 오천 원짜리 한 장을 그 자리에서... 동생분 것까지 받으라면서 전해 주는데 솔직히 웃음이 나와 혼났어요... ㅎㅎ
Profile
덕력업선인장
2019.01.10 0 11631
@막차
덕력업!! 막차님 축하합니다, 9덕력이 추가로 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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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tea
2019.01.10 1 199
그때는 많이 놀라셨겠네요. 요즘 세상이 험해서 사람 대하는 일이 쉽지 않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법정에서 검사, 변호사가 직접 변론하는 것 보다 작은 사건들은 서류로 제출해서 확인하고 판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Profile
막차
2019.01.10 83 3130
@lemontea
약식재판이라고 하나요?... 앉은 자리라던가... 드라마에서 보던 거랑 너무 다르니까... 그 아저씨 변호하던 변호사는 얼마나 어리바리하던지 제 동생이 1m쯤 되는 쇠 파이프를 들고 그 아저씨 못 가게 막고 있었는데, 변호사가 흉기에 대해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일어나 내 키의 이 정도쯤 된다. 길이를 얘기했는데, '2m 되는 쇠 파이프'가 어쩌고저쩌고... 기막혀서 제가 그랬죠. '여보세요. 그럼 내 키는 4m냐고'... 그랬더니 본인도 아차 싶었나 막 웃더라고요... '안 때린 건 너무 다행인데, 왜?'... 하고 물었는데, '누나 한 대 때리기 시작되면 내 스스로가 통제가 안 돼 그 사람 죽일 것 같았어'라고 대답하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정당방위로 인정받기가 어렵잖아요. (정당방위가 뭔지나 아는지 모르겠다는... ㅡ.ㅡ)
Profile
lemontea
2019.01.11 1 199
@막차
그러게요. 위험했지만 동생분이 잘 참으셨네요.
피해를 막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법이란게 해석하기 나름이라 참...
막차님 영업장에 이런 인간들 다시는 오지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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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9.01.10 50 1440
얼마 전 한드에서 본 건데, (우리나라만 그런 건지) 이걸 쏠 때는 또 정해진 부위가 있더라구요.
팔이랑 다리? 그게 아닌 데를 잘못 쏘면 경찰이 처벌받기 때문에 오히려 잘 안 쏘게 된다고 하던데.
눈앞에서 테이저건 쏘는 것을 보시다니, 막차님 특별한(?) 구경 하신 듯해요.
농담이고요, 놀라진 않으셨나 모르겠어요!
Profile
막차
2019.01.10 83 3130
@선우
사람의 몸, 특히 심장에 가까운 부위는 절대 쏘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걸 완전히 무시하고 우리나라 경찰은 얼굴에다 테이저 건을 쐈다는...) 그 아저씨는 팔도 아니고, 다리도 아니었어요. 처음엔 몸을 돌리는 바람에 등에 맞았고, 또 한 번은 옆구리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어어어... 으으으...' 만 하면서 안 쓰러졌어요. (드라마는 완전 뻥이라고 생각했다니까요... ㅎㅎ) 2001년부터 2012년까지 테이저 건에 맞아 사망한 사람이 500명이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했다는 정도... 신기했다는 걸로... 다시는 안 보고 싶은 광경이고 경험이었어요.
처음엔 많이 놀랐고, 경찰서에서 하도 벌벌 떠니까, 경찰관이 커피 한 잔 타 주시더라고요.
Profile
선우
2019.01.10 50 1440
@막차
커피 마시고 심장 더 벌렁벌렁하라고 ;;;;;;
Profile
막차
2019.01.10 83 3130
@선우
저는 진정이 되던데요?... (내가 비정상적인가?... ㅎㅎ)
Profile
바앙패
2019.01.10 1 1982
테이저건 가격도 싸지고 휴대하기도 작았으면 좋겠어요
평상시 들고 다닐수 없다보니 ... 남자도 뒷길은 무서운데 말이져
Profile
♡행복바라기♡
2019.01.10 58 455
에구; 막차님 많이 놀라셨겠어요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두르다니...참 무섭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술때문에 더 잘 먹히지 않았을 것 같네요
게다가 법정까지 가시고...
무엇보다 증인 일당을 생각보다 많이 줘 놀랐네요 ㅎㅎ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놀란 마음 가라앉히셨으면 좋겠네요^^
 
 
Profile
막차
2019.01.10 83 3130
@♡행복바라기♡
처음엔 계단으로 도망가고, 저는 승강기 타고 쫓아갔죠. (제가 빠르니까 내려가서 주차장 차 안에 있던 동생에게 얘기하고 문 앞에서 지키고 있는데, 우릴 보더니 도로 올라가는 거예요.) 저는 다시 승강기 타고 올라왔고, 동생이 계단으로 쫓아 올라왔는데, 저를 보는 순간(계단 반 층) 진퇴양난이 되니까, 갑자기 주머니에서 가위를 꺼내서 동생에게 휘둘렀거든요. 다행히 동생이 피했는데... 저는 순간 칼로 봤어요. 저보다 휘둘렀을 때 동생이 맞았다면... 생각이 드니까 떨려서 미치겠더라고요.
 
저는 일당 주는 것도 몰랐어요. 그것도 재판정에서 선서하고 바로 말이죠. 좀 받으려니까 창피하던데요. 동생이 나오면서 '누나 등심 먹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고기 먹으러... ㅎㅎ
Profile
덕력업선인장
2019.01.10 0 11631
@막차
덕력업!! 막차님 축하합니다, 1덕력이 추가로 업됩니다!
Profile
구르기~~
2019.01.10 2 213
일단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일당 받아 고기 드셨단 얘기엔 웃음이 나왔지만, 앞으론 다시 없을 진귀한 경험하셨다고 생각하세요.ㅎ
Profile
막차
2019.01.10 83 3130
@구르기~~
예 놀라기는 했지만, 저나 동생이나 다치지 않았어요. 오히려 다친 사람은 그 아저씨인데, 경찰이 제압하려고 넘어 트리면서 얼굴을 길바닥에... (법원에서 그 아저씨 보는데, 얼굴 한쪽이 다 딱지가 생겼더라고요.) 세상 살면서 그 누구도 경험해 보고 싶은 않을 일이었죠.
Profile
threekyong
2019.01.11 3 135
마지작에 고기 드신거만 생각나구 부러움,,,,,
Profile
막차
2019.01.11 83 3130
@threekyong
얼랠래... 세상에 부러울 게 없다는... 고기 먹은 게 부러우시다니... threekyong 님 저보다 고기 더 많이 드실 것 같은데요. 아닌가?... ㅎㅎ 원래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 먹는데, 너무 안 먹으니까 손이 막 떨리더라고요. 손 떨리면 '아 고기 먹을 때 됐구나!...'해요.
Profile
TEAMSL
2019.01.11 38 300
약식재판은 드라마에서도 보시지 않았나요? 슈츠에서는 나왔나 가물가물한데 굿와이프에선 자주 나왔거든요
피의자들이 줄줄이 유리창안에 팡팡팡 있는
 
전기충격기는
아무래도 뭐랄까 한국사회에서 보는 시각때문인거 같아요
우리나라도 뭐 그냥 동사무소 근무하거나 정치하는 공무원들 말고
소방관 경찰관 패러메딕이 음 응급구조원 이런사람들은 좀 적당한 재량이 있어야 되는데
뭐 술꾼이 팼다거나 그런 이야기가 좀 많이 나오죠
(스턴건으로 인한 사망이 최근몇년에 한두번 나왔던것도 클꺼 같고)
 
그것도 그거고 뭐 안전관련으로
미국쪽은 되려 그런사람들이 X나 쳐맞아서 고소를 하면 모를까 거의 그럴일은 없을텐데 말이죠
어쨌든 굉장히 먼 거리 인 미국은 빨리 출동함에도
한국에서 한 10여넌전에 단독주택집으로 강도가 들어왔을때 112에 신고했고 거리가 차타면 5분거리정도인데 15분이 걸렸던점
뭐 여러가지 면에서 그러지 않는 경찰관계자분들도 계시겠지만 놀고먹는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는
안전관계 공무원분들이 참 많다는점이 문제죠
 
정치적인 문제를 가지고 안전관련 공무원에게 재량을 안주는것도 문제지만
미국은 근무전 총기테스트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럼 스턴건 테스트라도 해야할텐데
과연 그것이 이루어질까 자체도 의문이고
그 속에서도 어떻게든 대애충 근무하려는분들때문에 일어나는 사고도 존재하겠죠...
Profile
막차
2019.01.11 83 3130
@TEAMSL
드라마에서 보던 약식재판과는 좀 다른 경우였어요.
제 경우는 음주운전 같은 단순 범죄와 흉기를 휘두른 흉악범죄를 한자리에서
 
미국은 경찰 공권력이 높은 것 같은데, 드라마에서 보면 특히 흑인 거주 지역에 경찰이 갔을 때
엄청 무시하고 불친절하게 대하더라고요. 우리는 보통 경찰이라고 하면 그래도 친절한 편이잖아요.
 
존경과 존중을 받을 위치임에도 존경심과 존중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본인 스스로 만들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신을 하고 그런 게 아닐까요? 나아가 경찰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까지도 말이죠.
Profile
TEAMSL
2019.01.12 38 300
@막차
음 막차님에게는 죄송하지만... 우리나라가 그렇게 보는거겠죠....
미국에서는 확실히 흉기 휘두는 강력범죄는 다르게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살인사건이 되야 분류하는것일지도요...
 
아무리 살인사건까지 발전 안했더라도...
흉기를 휘두른 강도수준인데 강력범죄로 분류가 안되는건
미친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의 판사관련 사건이 이제서야 터지는걸보면
얼마나 판사라고 지켜주고 서로서로 나눠먹고 했을지...
 
우리나라 형사 하기 참 좋은나라죠
흉악범죄도 덜 일어나고 나쁜일도 별로 없고
뭐 오히려 교통경찰이 음주관련으로 압력도 있고 취객도 만나고 더 힘들꺼 같은
 
솔직히 여러가지로 느끼게 되죠
인도인데 오토바이가 막 다녀서 아이들 많이 다니는곳이라 신고를 해도
개소리만 하고 지금 당장와서 CCTV를 확인하라고 해도 뭐 거의 신고자를 기업에서 블랙컨슈머로 받는게 허다하고
일반 주택 주차도 경찰에서 시로 떠넘겨서 시는 일반시민 조사/집행할 권리가 없으니
지난번 아파트 주차장 차량으로 막아버리기도 일어나고 말이죠
 
뭐 사회가 점점 많은 정보화가 이루어지면서 예전에 폐해를 파헤칠수 있는만큼
신용이 안가는건 어쩔수 없는거겠죠
Profile
막차
2019.01.12 83 3130
@TEAMSL
하이고... TEAMSL 님이 제게 죄송할 일이 뭐가 있어요.
미국과 우리나라의 강력범죄에 대해 생각하는 게 다르다는 건 저도 공감해요.
똑같은 범죄에도 형량은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까요.
양형을 기준으로 높은 형량을 적용하는 우리나라 처벌도 솔직히 맘에 들지 않고요.
미국처럼 죄목 하나하나에 처벌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네요.
 
다른 범죄보다도 '성범죄'에서만큼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큼 관대한 나라가 또 있을까요?
특히 '아동 성범죄'를 별거 아니라고(그동안 판결 내용을 보면)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드라마지만, 강간범에게 징역 25년 이상 선고하는 것 보면 부럽더라고요.
 
Profile
덕력업선인장
2019.01.12 0 11631
@막차
덕력업!! 막차님 축하합니다, 1덕력이 추가로 업됩니다!
Profile
모라너
2019.01.11 1 855
그 당시 상황이 급박했을 것이고 많이 놀라셨겠네요... 흠,,
몇 년 전 일이지만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돼서 천만다행입니다....
 
이러면 안 되지만ㅋ 경찰이 쏜 테이저 건이 별 효과가 없는 것을 보고
누구보다 경찰이 더 당황했을 듯....ㅋㅋ
재밌는? 아니 기억에 남는 추억담 잘 읽었습니다!^^
Profile
막차
2019.01.11 83 3130
@모라너
또 지나고 나니까 덤덤하게 얘기하게 되더라고요.
그 사건 뒤 동생하고 딱 한 번 얘기한 적 있어요. 그것도 웃으면서 말이죠.
 
아! 테이저 건을 쐈던 경찰분이 그러시더라고요.
테이저 건 처음 쏴 봤는데, 안 쓰러져서 본인도 놀랐다고 말이죠.
유쾌한 경험도 아니고, 다시는 경험해 보고 싶지 않은 일이었죠... ㅎㅎ
Profile
데보라P
2019.01.11 4 159
막차님 저 왓습니디~~^^
엄청 큰 일 나실뻔 했네요. 실제상황이라니!!
큰일 없으시길 다행이에요.
정말 이상한 사람 참.. 많아여~
Profile
막차
2019.01.11 83 3130
@데보라P
아하... 데보라P 님 잘 오셨습니다. 그런데 글이... ㅎㅎ
예 실제 상황이었고요. 위험하긴 했지만 별 탈 없이 잘 대처했던 것 같아요. 제 동생이 말이죠.
이상한 사람 정말 많은 걸 저는 느끼며 살아요... ㅎㅎ 그래도 데보라P 님 자주 오세요... ^^
Profile
인배
2019.01.11 0 31
저런... 일반적으로 경험해보기 어려운것을 겪으셨군요. 테이저건 효과도 그렇고, 법정분위기도 현실과는 다를것이란 생각은 했었는데, 증인출석하면 일당을 준다는것은 정말 처음접한 정보였습니다. 앞으로는 좋은일들만 나타나길바래요~
Profile
막차
2019.01.11 83 3130
@인배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그런 경험이었죠. 지금은 사실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그때 저는 사시나무 떨 듯 엄청 떨었고, 많이 울었네요... 하이고... 증인 출석해서 일당 받아 본 사람만 알겠죠. 저는 처음 알았으니까요. (속으로 생각보다 많이 주네... 그랬어요... ㅎㅎ)
Profile
너무너무너무
2019.01.11 149 3134
왠 취객떄문에...안겪어도 될일을 경험하셨군요
일단 안다치셔서 다행이고요...
사건도, 재판도 드라마와 현실은 정말 많이 다르네요
Profile
막차
2019.01.11 83 3130
@너무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술을 전혀 못 마시기 때문에, 제일 무서운 사람이 술 취한 사람이거든요.
대화가 안 통하니까... 그때는 경찰을 부르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ㅜ.ㅜ
Profile
pakas
2019.01.11 10 876
사법제도는 미국과 영국도 다르더군요
Profile
Batmanstar
2019.01.11 19 959
배심원에게 돈도 주는군요 @@
저는 오라길래 영어 못해요~ 하면서 안갔는데...
Profile
막차
2019.01.11 83 3130
@Batmanstar
아 저는 배심원이 아니고, 증인으로 출석을 한 거였어요. 아직까지 배심원 요청받은 적은 없지만, 배심원 요청은 정당한 이유 없이는 거부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그리고 배심원에게도 돈을 주지 않을까요?... 배심원은 집에도 갈 수 없고, 별도의 시설에도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있는 걸로 아는데, 재판이 오랫동안 진행되면 그 사람들도 다 생업이 있을 텐데 말이죠.
Profile
danw
2019.01.12 10 776
가끔 이런 얘길 읽을 때면...3단 봉을 하나 사볼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론 제일 좋은 건 도망치는거지만요 ㅎㅎ
별 일 없으셨던게 제일 다행입니다.
Profile
막차
2019.01.12 83 3130
@danw
저는 3단 봉은 아니고, 호신용 전기충격기나 고춧가루 스프레이는 사고 싶었어요.
(정당방위 인정받기 어려운 우리나라에서는) 도망치는 게 가장 현명한 건지도 모르겠고요.
예 별일 없었던 게 다행이라고 저도 생각하네요. danw 님 신경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Profile
넌누구냐
2019.01.13 5 2082
테이져건이 우리나라는 전압이 좀 낮은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잘 쓰러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Profile
막차
2019.01.13 83 3130
@넌누구냐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테이저 건의 전압은 5만 볼트래요.
감전 당해보지 않아서 5만 볼트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두 번을 맞았는데 안 쓰러졌고 경찰분도 안 쓰러져서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Profile
볼빨간갱년기
2019.01.14 0 10
테이저건은 못봤고 법원은 공감되네요..
헛웃음나더라구요 ㅎ
Profile
막차
2019.01.14 83 3130
@볼빨간갱년기
볼빨간갱년기 님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법원, 경찰서, 병원... 정말 안 가고 싶은 곳이죠... ㅎㅎ
Profile
덕력업선인장
2019.01.14 0 11631
@막차
덕력업!! 막차님 축하합니다, 1덕력이 추가로 업됩니다!
Profile
제임스귤
2019.01.15 15 74
변호사가 책읽듯이 변론을 읽어내려가는데 신기하더군요
Profile
막차
2019.01.15 83 3130
@제임스귤
드라마에서 보던 거랑 너무 달랐어요. 검사도 변호사도 변론하는데 솔직히 어리바리하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드라마에서처럼 검사와 변호사와의 치열한 변론은 고사하고, 마치 장례식장에 와 있는 것처럼 엄숙했다고 해야 맞을까요? 전 그렇게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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